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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CEO와 함께하는 안전동행' 개최

현장중심 안전문화 확산, 안전관리 대책 공유·무재해 포상
작업중지권 적극 사용 권장, "불이익 없도록 보호·지원 명문화"

김준환 기자

김준환 기자

  • 승인 2026-04-22 10:19

한국서부발전은 현장 중심의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협력사와의 상생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태안발전본부에서 ‘CEO와 함께하는 안전동행’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작업중지권 사용 장려와 무재해 달성 협력사에 대한 포상이 이루어졌으며, 자율안전관리 실천 사례 공유를 통해 현장의 실질적인 위험 요인 개선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정복 사장은 근로자의 작업중지권 행사를 제도적으로 보호하겠다고 약속하며, 협력사의 안전이 곧 기업의 경쟁력이라는 신념 아래 현장 안전 수준을 높이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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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부발전은 현장중심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CEO와 함께하는 안전동행' 행사를 가졌다.(사진=한국서부발전 제공)


한국서부발전(사장 이정복)은 현장중심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CEO와 함께하는 안전동행' 행사를 가졌다.

서부발전에 따르면 21일 충남 태안발전본부에서 이정복 사장과 협력사 대표, 협력사 근로자 대표, 태안발전본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CEO와 함께하는 안전동행(Safety Together)'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작업 현장의 위험 요인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상생 기반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작업중지권 사용을 장려하는 현장 중심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사와 안전관리 사안을 공유하고 무재해 기여자를 포상했다.

서부발전은 발전 현장에 안전 문화를 뿌리내리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CEO와 함께하는 안전동행 행사를 통해 안전관리 대책 설명, 우수 안전 활동 사례 발표, 무재해 협력사 포상 등을 이어오고 있다.

이정복 사장은 인사말에서 "위험하면 멈추고 의심되면 묻고 보고하며, 불안하면 개선해야 한다"라며 "근로자의 당연한 권리인 작업중지권 행사에 대해 누구도 비난하거나 불이익을 주지 않도록 관련 지침에 보호, 지원하는 내용을 명문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행사 5회째를 맞아 주요 안전 사안과 자율안전관리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고위험 작업에 대한 집중관리 방안을 논의하고, 협력사 주도의 자율안전관리 사례 발표를 통해 현장에서 적용 중인 위험 요인 개선 활동을 공유해 현장 중심 안전관리의 실효성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 지난해 하반기 무재해 목표를 달성한 태안발전본부 소속 8개 상주 협력기업 근로자 1131명에게 총 1억 3831만 원을 지급해 현장 중심의 안전문화 확산을 유도하고, 현장 점검 일정에서 위험 요인을 확인하고 개선이 시급한 사항은 현장에서 조치했다.

이정복 사장은 "안전의 관건은 실천이며 결국 작업자의 행동으로 완성된다"라며 "협력사의 안전이 곧 서부발전의 경쟁력이라는 믿음으로 현장의 안전수준을 높이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근로자 주도의 '작업중지권' 활성화를 위해 원스톱 세이프티콜, 오픈채팅방 등으로 신고 창구를 다변화하고 포상금 확대, 불이익 금지 제도 명문화 등을 추진했다. 이에 지난해 27건 수준이던 작업중지권 신고는 올해 활성화를 통해 3월 말 현재 90건으로 늘었다.

서부발전은 지난해 말 작업 전 작업 현장의 유해·위험 요인에 대해 근로자가 필요한 안전·보건 조치를 요구할 수 있는 권리인 '안전조치요구권'을 신설해 현재까지 15건의 요구·조치 실적을 기록 중이다.
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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