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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박찬우 천안시장 후보, "모든 역량 쏟아내 결과로 증명할 것"

철도지하화를 통한 동서 균형발전 제시
보육 정책 강화로 안정적인 양육환경 조성
상습 정체 구간 입체화 등 출퇴근 시간 체감 개선
15분 이내 문화 생활권, 원스톱 복지 시스템 구축

정철희 기자

정철희 기자

  • 승인 2026-04-22 12:11

신문게재 2026-04-23 12면

박찬우 천안시장 예비후보는 천안을 인구 100만의 메가시티로 도약시키기 위해 광역 교통망 확충과 산업·정주 환경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주요 공약으로는 철도 지하화를 통한 원도심 균형발전, 24시간 돌봄 체계 및 출산 지원 확대, 상습 정체 구간 해소를 위한 도로망 입체화와 대중교통 노선 개편을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15분 이내 문화생활이 가능한 인프라와 원스톱 복지 시스템을 구축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삶의 변화를 결과로 증명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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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우 후보는 모든 역량을 쏟아내 시민의 삶을 바꾸는 변화를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강조했다.(사진=정철희 기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둔 현재 천안시장을 꿰차려는 민주당 두 명의 예비후보가 물밑에서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중도일보는 이러한 상황 속에서 일찌감치 국민의힘 주자로 나온 박찬우 후보를 만나 그동안의 시민과 소통 방법, 주요 공약 등을 들어봤다. <편집자 주>

-인구 100만의 충청권 메가시티 도약 발전 방안은.

▲ 단순한 도시 확장이 아니라, 성장 구조 자체를 바꾸는 것이 필요하다.

산업·교통·정주환경 선순환 구조와 광역연결망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중부권 성장을 이끄는 중심도시로 도약시키겠다.

-원도심 균형발전을 위한 방안은.

▲ 철도는 지금의 천안 발전을 이끈 1등 공신이지만, 동서를 단절해 내부 발전을 저해하는 원인이기도 하다.

철도지하화를 추진하고, 지상 공간은 공원·문화·상업이 결합한 복합공간으로 재편하겠다.

특히 도시기본계획 단계에서 균형발전 원칙을 대폭 강화하겠다.

-젊은 도시 천안의 출산과 교육 정책 방향은.

▲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다 보면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 정책의 개선이 시급하다.

출생축하금 확대는 물론, 출산 초기 돌봄·건강 지원, 24시간 돌봄체계 구축 등을 통해 안정적인 양육환경을 조성하겠다.

방과후·돌봄·진로체험 프로그램 확대, 지역사회와 연계한 온돌봄 체계 구축 등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아산시보다 도로망이 뒤처진다는 평가가 있는데, 교통망 확충 방안은.

▲ 아산 서부권에서 발생하는 일일 약 14만대의 교통량 중 70%인 10여만대가 천안으로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의 상습 정체 구간인 불당대로 등 주요 간선축의 확장 및 입체화를 추진하고, 동서 연결도로와 외곽순환망을 구축해 교통 흐름을 분산하겠다.

산업단지 직행버스, 간선급행버스 도입과 노선 개편과 배차 개선으로 시민 체감도를 높이겠다.

-문화 복지에 대한 기대가 크다.

▲ 도서관·공연장·전시공간 등을 확충해 15분 이내에 문화생활이 가능한 도시를 만들겠다.

의료·요양·돌봄을 하나로 연계한 통합지원체계를 구축, 찾아다니지 않아도 되는 원스톱 복지 시스템을 만들겠다.

-끝으로 한 말씀.

▲ 천안이 고향이고 천안을 누구보다 잘 알고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모든 역량을 쏟아내고자 한다.

시민의 삶을 실제로 바꾸는 변화를 말이 아닌 결과로 증명하겠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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