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충남도지사 후보는 화재 후 시공사 문제로 중단된 서천특화시장 재건축의 조속한 마무리를 제1호 공약으로 발표하며 침체된 지역 경제 회복을 약속했습니다. 박 후보는 도지사 당선 시 도비 지원과 부실업체 배제를 통해 사업을 책임감 있게 추진하고, 상인들의 매출 감소와 대출이자 부담 등 현실적인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유승광 서천군수 후보와 상인들도 사업 정상화와 실질적인 생계 지원책 마련을 촉구하며, 전국 유일의 특화시장 명성에 걸맞은 신속한 이행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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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박수현 충남도지사 후보가 서천특화시장 상인들과 만나 애로사항을 듣고 있다(서천=나재호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충남도지사 후보가 22일 "중단된 서천특화시장 재건축사업의 조속한 마무리를 제1호 공약으로 정해 상인들이 겪고 있는 고통을 씻고 침체된 서천경체를 반드시 되살리겠다"고 밝혔다.
박수현 후보는 이날 오전 서천특화시장을 찾아 상인 대표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시장이 화재로 전소된지 2년이 지나고 있지만 재건축 사업이 중단된 후 가시적인 정상화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서천특화시장의 조속한 정상화를 제1호 공약으로 채택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안에 재건축 관련 절차를 다시 시작해도 적지 않은 시간과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만약 도시사에 당선된다면 부실업체가 선정되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는 한편 필요한 에산 중 도비만큼은 반드시 지원해 책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서천특화시장 화재는 건물만 소실된 것이 아니라 시장 상인들의 꿈과 서천 경제의 핵심 축이 날아간 것"이라며 "재건축 지연에 더해 상인들이 겪고 있는 매출감소, 임대료, 대출이자 부담과 같은 어려움이 산적해 있는 만큼 준공 시점까지 이같은 문제를 어떻게 풀어 갈지 고민하고 현실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함께 참석한 유승광 서천군수 후보도 "200여 명에 이르는 상인들이 임시 시장에서 생계 위기에 내몰리고 있다"며 "대출 상환기간 도래에 따른 경제적 문제 해결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제재 해제와 같은 실질적인 대책이 마련되도록 박수현 후보와 함께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천특화시장 상인들은 "화재가 발생한지 2년이 지났지만 재건축 사업이 지지부진되면서 간절한 마음으로 힘든 시간을 감내하고 있다"며 "약속한 대로 전국 유일의 특화시장이라는 명성에 걸맞는 해결 방안을 찾아 반드시 이행해 달라"고 한목소리를 냈다.
한편 2024년 1월 화재 이후 추진된 서천특화시장 재건축사업은 총사업비 419억원을 들여 충남개발공사가 위탁 시행하고 있으며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되는 과정에서 시공사 법정관리로 현재 관련 공사가 중단된 상태다. 서천=나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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