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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전기자동차 2차 보급 조기 접수

5월 12일부터 신청, 승용·화물 등 74대 지원

김정식 기자

김정식 기자

  • 승인 2026-04-28 14:23
합천군,
합천군 2청사<사진=합천군 제공>
경남 합천군은 7월 예정이던 전기자동차 2차 보급사업을 앞당겨 5월 12일부터 조기 접수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고유가 상황에 대응한 정부 조기 추진 방침에 맞춰 이뤄졌다.

합천군은 2차 조기 보급사업에 예산 13억7000만 원을 투입한다.

보급 물량은 전기승용차 40대, 전기화물차 30대, 전기승합차 2대, 어린이통학 승합차 2대 등 모두 74대다.

보조금은 자동차 성능과 차량 규모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신청 대상은 접수일 기준 합천군에 3개월 이상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이다.

개인사업자는 사업장 소재지가 접수일 기준 1개월 전부터 합천군에 있어야 한다.

법인과 공공기관도 신청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3년 이상 보유한 내연기관차를 교체하거나 폐차하면 전환지원금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무공해차통합누리집과 합천군청 누리집 고시공고에 게시된 '2026년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 2차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합천군은 국비를 추가 요청해 하반기 전기자동차 민간부문 3차 보급도 추진할 계획이다.

합천군 관계자는 "전기자동차 보급 일정을 앞당겨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합천=김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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