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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신 23주만에 응급 제왕절개 수술로 태어난 신생아가 충남대병원 의료진의 진료를 받고 4개월만에 퇴원했다. (사진=충남대병원 제공) |
그 결과 아기는 뇌실주위 백질연화증, 미숙아 망막증, 중증 기관지폐이형성증 등 초미숙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대한 합병증 없이 140일간의 입원 치료를 마치고 체중 3㎏으로 건강하게 퇴원했다.
충남대병원 신생아중환자실은 현재 34병상을 운영 중이며, 신생아 세부 전문의인 3명의 교수를 포함한 5명의 의사와 약 60명의 간호사가 근무하고 있다.
4개월간 아기를 담당한 소아청소년과 신지혜 교수와 유선영 입원전담전문의는 "출생 직후부터 여러 고비가 있었지만, 중환자실 간호사와 관련 의료진의 헌신 덕분에 퇴원까지 건강을 지킬 수 있었다"면서 "긴 시간 동안 믿고 기다려준 아이의 부모님께도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신지혜 신생아중환자실장(소아청소년과 교수)은 "현재 국내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 치료는 의료진 부족과 관심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이러한 성과가 당연한 결과가 아닌 만큼, 현장에서 헌신하는 산과와 신생아 의료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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