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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독거노인 안전관리 강화… 위기 가구 선제 점검 실시

신언기 기자

신언기 기자

  • 승인 2026-05-04 17:20
4.예산군 통합돌봄 시행 한 달 진행 사진
예산군 통합돌봄 시행 한 달 진행현장(사진=예산군 제공)
예산군이 경제 여건 악화로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생활 안전 점검과 돌봄 체계 강화에 나섰다.

군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 중인 저소득 독거 어르신 약 200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6일부터 30일까지 약 2주간 집중적인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고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생활지원사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대상자의 주거 환경과 건강 상태, 정서적 안정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돌봄이 필요한 고위험군을 조기에 파악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현장에서 수집된 정보는 표준 점검표를 기반으로 정리되며, 추가 지원이 필요한 사례의 경우 전담 사회복지사가 심층 상담과 사례관리 절차로 연계해 지속적인 관리가 이뤄지도록 했다.

또한 확인 결과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공공지원과 민간자원을 함께 연계하는 방식으로 지원이 제공된다.



긴급복지 제도, 정신건강 서비스 등 공적 지원뿐 아니라 식료품과 생필품 등 후원 물품도 함께 연결해 실질적인 생활 안정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군은 이번 조치가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위기 상황에 놓인 어르신을 조기에 발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최근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독거 어르신들의 생활 여건이 더 취약해질 가능성이 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과 맞춤형 지원을 통해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예산군은 향후에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중심으로 취약 노인의 안전 확인과 생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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