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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 풍수해 긴급구조대책 회의, '기상이변 선제 대응 총력'

집중호우·태풍 대비 대응체계 점검, 현장 중심 신속 대응 역량 강화

임붕순 기자

임붕순 기자

  • 승인 2026-05-04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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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는 5월 4일 3층 대회의실에서 풍수해 대비 긴급구조대책 회의를 개최했다(사진=서산소방서 제공)
서산소방서가 기상이변으로 인한 풍수해에 대비해 긴급구조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선제적 대응 강화에 나섰다.

서산소방서(서장 최장일)는 5월 4일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풍수해 대비 긴급구조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 등 예측이 어려운 기상 상황이 잇따르는 가운데,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사전 점검 차원에서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비상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들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비상소집 시 효율적인 상황관리 체계 구축 ▲기상특보 발효 단계별 현장 대응 요령 ▲부서별 역할과 임무 재정립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점검 등이 포함됐다.



특히 서산소방서는 기상특보 단계에 따른 비상근무 체계를 다시 한 번 정비하고, 침수·고립·하천 범람 등 다양한 풍수해 상황에 대비한 대응 매뉴얼을 구체화하는 데 집중했다.

이를 통해 실제 재난 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내 인명 구조와 피해 최소화가 가능하도록 대응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재난 현장에서의 안전관리 강화와 함께 상황 전파 체계의 신속성을 확보해 현장과 상황실 간 유기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시스템 전반을 점검했다.



최장일 서장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한 풍수해는 짧은 시간 안에 대규모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철저한 준비와 반복 훈련을 통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산소방서는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 유형 다양화에 대응해 현장 중심의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맞춤형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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