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 광주/호남

완도군, 74억 투입 행복 충전소 주차 타워 건립

5월 1일 개방
어린이 돌봄 공간·주민 쉼터 등 복합 공간 조성

서경삼 기자

서경삼 기자

  • 승인 2026-04-30 11:51
행복 충전소 주차 타워 전경 (1)
전남 완도군 행복 충전소 주차 타워 전경.(사진=완도군 제공)
전남 완도군이 완도읍 노두리 일원의 주차난 해소와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행복 충전소 주차 타워' 건립 공사를 마무리하고 5월 1일부터 개방한다.

30일 완도군에 따르면 '행복 충전소 주차 타워(군내리1161 외 필지)'는 현대·진아리채·미르채·동아 아파트 등 공동주택이 밀집돼 있어 주차난이 심각했던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도시 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총 사업비 74억 원(국비 45억, 군비 29억)이 투입됐으며, 지난 2025년 3월 착공해 지상 3층, 연면적 3,880㎡ 규모에 총 196면의 주차 공간을 갖췄다.

특히 건물 내 '어린이 돌봄 공간'과 '주민 쉼터', '커뮤니티 센터' 등 근린 생활 시설이 들어서 주차장을 넘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휴식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5월 2일부터 7일까지 개최되는 '2026 Pre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기간 동안 행복 충전소 주차 타워를 임시 주차장으로 활용하여 방문객들에게 편리한 주차 환경을 제공하고, 행사장 주변 교통 혼잡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편의 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도=서경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