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교육지원청은 기초학력 책임지원협의회를 통해 관내 초등학생 39명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고, 개인별 학습 특성과 환경을 반영한 맞춤형 학습 지원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디지털 기반의 ‘온(On)시스템’을 활용해 1:1 학습 코칭과 지역 연계 배움교실, 전문 치료 지원 등 학습과 정서를 아우르는 다각적인 통합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과 전인적 성장을 위해 현장 중심의 지원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모니터링과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병행해 나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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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교육지원청은 6일 '2026 서산학습종합클리닉센터 기초학력 책임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
서산교육지원청은 6일 '2026 서산학습종합클리닉센터 기초학력 책임지원협의회'를 개최하고,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학습지원 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학교 현장에서 의뢰된 학습지원 대상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보장하고, 개인별 학습 특성과 환경을 반영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손우성 교육과장을 위원장으로 현장 교사와 전문상담 인력 등 교육 관계자들이 참여한 '기초학력 책임지원협의체'가 참석해 각 학교에서 제출한 학생별 진단 자료를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협의체는 단순 학업 성취도뿐 아니라 심리·정서 상태, 가정 환경, 또래 관계 등 학습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을 함께 분석하며 보다 입체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그 결과 관내 13개 초등학교에서 추천된 39명의 학생이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번 지원은 충남교육청이 개발한 디지털 기반 학습지원 플랫폼 '온(On)시스템'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온(On)시스템은 학교와 교육지원청, 외부 전문기관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학생의 학습 상태를 정밀 진단하고 성장 과정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통합 지원 체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학습 부진 학생을 대상으로 교사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 진행하는 '1:1 맞춤형 학습코칭'이 추진된다. 또한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한 '라온배움교실'을 통해 방과 후 학습 지원을 강화하고, 심리·정서적 어려움이나 경계선 지능, 난독증 등을 겪는 학생에게는 전문기관과 연계한 '책임치료지원'도 함께 제공된다.
이처럼 학습·정서·환경을 아우르는 통합 지원 체계를 통해 단순 성적 향상을 넘어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김지용 교육장은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서는 학생 개개인의 수준과 상황을 고려한 정밀한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온(On)시스템을 활용한 과학적 진단과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통해 모든 학생이 배움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교육지원청은 이번에 마련된 책임지원 체계가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전문 컨설팅을 병행하고,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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