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특수교육 대상자 선정의 첫 단추, ‘진단평가 전문성’ 높인다

당진교육지원청, 특수교육운영위원회 및 진단평가 위원 역량 강화 연수 개최

박승군 기자

박승군 기자

  • 승인 2026-05-09 06:47
사본 - 당진교육지원청 특수교육역량강화
특수교육 역량 강화 진행 모습(사진=당진교육지원청 제공)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에게 가장 적합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첫 관문'인 진단평가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은영)은 5월 7일 당진교육지원청 센터동 2층 연수실에서 지역 내 특수교육 진단평가 위원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보건임상심리사 배근정 임상심리사를 강사로 초빙, 2026 당진 특수교육 진단평가 위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최근 다양해지는 학생들의 특성과 개별화된 교육 요구에 발맞춰 진단평가 위원들이 최신 평가 도구를 숙달하고 평가 결과에 대한 해석 능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했다.

특히 특수교육 진단평가는 학생의 장애 유형과 정도를 판별해 특수교육 대상자 선정 및 적절한 교육 배치를 결정하는 핵심적인 과정이다.



연수에 참여한 A 교사는 "K-WPPIS-Ⅳ의 실시 방법과 검사 해석, 검사 시 주의사항을 알 수 있었다"며 "유아의 발달적 특성을 고려한 행동 관찰과 환경적 요인 분석 등 심층적인 해석 능력을 기르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정은영 교육장은 "특수교육의 질은 진단평가의 정확성에서 시작한다"며 "앞으로도 진단평가 위원들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상시 컨설팅과 심화 연수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모든 학생이 자신의 특성에 맞는 최적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수를 마친 위원들은 5월 말부터 시작하는 지역 내 특수교육 대상자 선정·배치를 위한 정기 진단평가 현장에 투입해 활동할 예정이다. 당진=박승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