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
  • 서산시

서산교육지원청, 초등 학적·학교생활기록부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 실시

2026학년도 기재요령 개정사항 공유…학생 성장 중심 기록 문화 정착 기대

임붕순 기자

임붕순 기자

  • 승인 2026-05-09 07:07

서산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학생의 성장 과정과 미래 핵심 역량을 내실 있게 기록하기 위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습니다. 이번 연수에서는 2026학년도 주요 개정 사항 안내와 사례 중심 교육을 통해 학적 관리 실무와 학생의 변화 과정을 효과적으로 기록하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교육지원청은 향후 지속적인 컨설팅과 지원 체계를 운영하여 학교생활기록부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책임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1
서산교육지원청은 7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교감과 학적·학교생활기록부 업무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초등 학적 및 학교생활기록부 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이 학교생활기록부의 공정성과 신뢰도 향상, 학생 성장 중심 기록 문화 정착을 위한 담당 교원 역량 강화에 나섰다.

서산교육지원청은 7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교감과 학적·학교생활기록부 업무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초등 학적 및 학교생활기록부 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6학년도 주요 업무 계획에 따라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학생 개개인의 성장과 발달 과정을 보다 충실하게 기록할 수 있는 교원의 실무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단순한 결과 중심 기록을 넘어 학생들이 배움의 과정 속에서 보여주는 협력과 주도성, 문제 해결력, 의사소통 능력 등 미래 핵심 역량을 학교생활기록부에 어떻게 객관적이고 내실 있게 담아낼 것인지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연수에서는 2026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의 주요 개정 사항 안내와 함께 실제 학교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사례 중심 교육이 진행됐다.



참석 교원들은 전입학과 재취학, 유예, 면제 등 학적 관리 실무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교과 활동과 창의적 체험활동 과정에서 드러나는 학생들의 성장과 변화 과정을 학교생활기록부에 효과적으로 기록하는 방법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 학생의 잠재력과 역량을 보다 충실히 반영할 수 있는 기록 사례를 공유하며 학교별 기재 편차를 줄이고 신뢰도 높은 기록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특히 학교생활기록부가 단순한 평가 자료를 넘어 학생의 꿈과 끼, 성장 과정을 담아내는 교육적 기록물로 기능할 수 있도록 교사의 관찰과 기록 역량 강화 필요성이 강조됐다.



참석자들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학생의 변화 과정을 기록하는 방법과 표현 방식, 유의사항 등을 공유하며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였다.

김지용 교육장은 "학교생활기록부는 학생이 스스로 배움의 주인이 되어 친구들과 협력하며 성장해 나가는 소중한 발자취를 담는 기록"이라며 "학생들의 협력적 주도성과 미래 역량이 올바르게 평가받고 기록될 수 있도록 담당 교원들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정하고 신뢰받는 학교생활기록부 운영은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교육 신뢰로 이어지는 만큼, 따뜻하고 책임 있는 서산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산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일회성 교육에 그치지 않고 학교 현장 밀착형 컨설팅과 지속적인 지원 체계를 운영해 교원들의 기재 역량을 높이고 학교생활기록부의 신뢰성과 공정성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