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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도 농기계 걱정 No” 청주시, 영농철 비상근무 운영

6월 7일까지 임대사업소 비상근무… 주말 인력 확대 편성
현장 출동·응급조치 등 신속 대응… 이앙철 영농 편의 극대화

엄재천 기자

엄재천 기자

  • 승인 2026-05-10 08:04
“주말에도 농기계 걱정 No”
"주말에도 농기계 걱정 No" 청주시, 영농철 비상근무 운영.(사진=청주시 제공)
본격적인 모내기 철을 맞아 농기계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청주시가 농업인들의 차질 없는 영농 활동을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청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6월 7일까지 농기계 임대사업소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해, 기계 고장과 안전사고에 대한 신속한 대응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주말에도 쉼 없이 일하는 농촌 현장의 특성을 반영해 주말 근무 인력을 기존 3명에서 4명으로 늘려 편성했다. 특히 5월 이앙(모내기)이 집중되어 임대 수요가 몰리는 날에는 최대 5명까지 인력을 유동적으로 추가 배치해 농업인들의 대기 시간을 줄이고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농기계 사용 중 갑작스러운 이상이 발생할 경우, 전화 상담을 통해 1차적으로 문제 해결을 돕는다. 만약 전화로 조치가 어려운 상황이라면 근무자가 직접 현장으로 출동해 정밀 점검과 응급조치를 시행하는 등 현장 밀착형 기술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임대용 농기계의 원활한 가동을 위해 사전 점검과 정비를 강화하는 한편,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안전 사용 교육도 병행한다. 이는 농기계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농업인 스스로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번기는 일분일초가 아까운 시기인 만큼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작업 중단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며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비상근무 운영을 통해 청주시 농업인들은 주말에도 농기계 고장에 대한 걱정 없이 한 해 농사의 시작인 이앙철 작업을 적기에 마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청주=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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