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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고립 위험군 밀착 돌봄을 위한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본격 운영

나재호 기자

나재호 기자

  • 승인 2026-05-14 11:15
서천군 청사
서천군 청사(사진=서천군 제공)


서천군이 14일 서천우체국과 함께 고립 위기 가구의 안부와 안전을 살피는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첫 배송에 나섰다.



군은 고독.고립 위험군 100가구를 최종 선정하고 12월까지 8개월간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올해 3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추진되는 것으로 서천우체국 집배원이 매월 2회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생필품과 식료품으로 구성된 안부박스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14일 진행된 첫 배송에서는 대상자 영양 상태를 고려한 식료품 세트가 전달됐다.



특히 집배원이 방문 과정에서 대상자의 주거 환경과 건강 상태를 살피고 장기 부재, 우편물 방치, 건강 이상 등 위기 징후를 발견하면 서천군에 즉시 통보하는 돌봄 체계로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번 1차 배송 결과를 토대로 집배원들의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사업 효율성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이수미 서천군 복지증진과장은 "지역 사정에 밝은 집배원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중요한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민관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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