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가 14일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을 시민대통합 선거대책위원회 공동 명예선대위원장으로 위촉했다.(사진=안철수 페이스북) |
◆ 안철수 합류…중도 확장 본격화
박 후보 측은 14일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을 시민대통합 선거대책위원회 공동 명예선대위원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인선을 두고 중도 성향 유권자 공략을 강화하기 위한 상징적 카드라는 해석이 나온다.
안 의원은 부산 출신 4선 의원으로, 국민의당 창당과 보수 통합 과정 등을 거치며 여권 내 대표적 중도 성향 정치인으로 평가받아 왔다. 비교적 폭넓은 대중 인지도와 중도 확장성을 동시에 갖춘 인물이라는 점에서 이번 합류에 관심이 쏠린다.
◆ 김문수 이어 통합형 선대위 강화
이번 인선은 박 후보가 최근 강조하고 있는 '시민 대통합' 기조와도 맞물린다. 앞서 김문수 전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명예선대위원장으로 영입하며 보수 결집 메시지를 내놓은 데 이어, 중도층까지 아우르는 방향으로 선대위 외연을 넓히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선대위 구성 역시 통합형 진용 확대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경선 경쟁자였던 주진우 의원이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으며 원팀 체제를 구축했고, 정의화 전 국회의장이 상임공동명예선대위원장으로 참여해 상징성을 더했다.
◆ 보수 결집 넘어 외연 경쟁 시동
또 '부산 돌려차기 사건'과 '강남 의대생 살인 사건' 등을 수사한 검사 출신 김세희 변호사가 상임선대본부장으로 합류하면서 여성 안전과 민생 대응 메시지 강화에도 힘을 싣는 모습이다.
박 후보는 "부산이 갈등과 분열의 공간이 아니라 통합의 중심이 돼야 한다"며 "시민 통합과 민주주의 가치를 함께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이번 안 의원 합류를 계기로 박 후보 측이 보수층 결집과 함께 중도층 표심 확보 전략을 더욱 본격화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부산=김성욱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지선 D-20] 충청 지방권력 잡아라…6·3 지방선거 후보 등록 돌입](https://dn.joongdo.co.kr/mnt/images/webdata/content/2026y/05m/13d/78_2026051301000756400032041.jpg)

![[박현경골프아카데미]호구 안 당하고 싶다면 이렇게 하세요..현직 프로들이 말하는 OECD 극복하기](https://dn.joongdo.co.kr/mnt/images/webdata/content/2026y/04m/29d/79_20260428001759268_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