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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다문화] 몽골의 전통을 잇는 나담 축제의 함성

씨름, 말 경주, 활쏘기로 체험하는 몽골의 역사

충남다문화뉴스 기자

충남다문화뉴스 기자

  • 승인 2026-05-31 11:56

신문게재 2026-01-31 22면

3-1. 26년 6월 논산(또르고르소른)-몽골
초원을 울리는 함성, 나담 축제는 몽골 전역에서 매년 열리며, 씨름, 말 경주, 활쏘기 등 전통 스포츠를 통해 몽골인의 역사와 문화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국가 행사다. 이 축제는 수도 울란바토르를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동시에 개최되며, 몽골인들에게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민족의 정체성을 확인하는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나담의 기원은 고대 몽골 부족들의 군사 훈련과 체력 단련에서 시작됐다. 과거에는 전사들의 실력을 겨루는 장이었다면, 오늘날에는 전통을 기리고 계승하는 문화 축제로 발전했다. 특히 '남자의 세 가지 경기'로 불리는 씨름, 말 경주, 활쏘기는 나담의 핵심으로, 각각 힘, 인내, 집중력을 상징한다. 몽골 씨름은 체급 제한이 없고, 말 경주는 어린 기수들이 장거리 초원을 달리는 독특한 특징을 지닌다.

3-2. 26년 6월 논산(또르고르소른)-몽골의 전통
축제 기간 동안에는 전통 의상, 음악, 춤, 그리고 다양한 음식이 어우러져 풍성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한다. 한 참가자는 "나담은 가족과 함께 전통을 느끼고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라고 말하며, 이 축제가 세대를 이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전했다. 전문가들 또한 나담이 몽골의 고유 문화를 보존하고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자산이라고 평가한다.

앞으로 나담 축제는 전통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인 요소와 결합해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몽골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상징적인 문화 행사로 계속해서 그 가치를 이어갈 것이다.
또르고르소른 명예기자(몽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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