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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박정주, 홍성군수 선거 출마 등록

30년 행정 경력 내세워 '경제 대전환' 비전 제시…규제 혁파·청년 정착 핵심 공약

김재수 기자

김재수 기자

  • 승인 2026-05-16 13:44
박정주 후보
국민의힘 박정주 후보가 14일 홍성군수 후보등록을 하고 있다(사진-박정주후보사무실제공)
국민의힘 박정주 홍성군수 후보가 14일 홍성군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홍성군수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박 후보는 이날 출마의 변을 통해 "지난 30년간 중앙과 지방을 잇는 행정 현장에서 쌓아온 모든 역량을 고향 홍성의 발전을 위해 쏟아붓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선거는 정체된 홍성이 다시 뛸 것인가, 아니면 이대로 주저앉을 것인가를 결정하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홍성의 미래 비전으로 '경제 대전환'을 핵심 기조로 제시했다.

그는 특히 "기업이 들어오고 싶어도 복잡한 규제로 인해 발목을 잡는 시대를 끝내겠다"고 선언하며, 기업 유치 환경 개선에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박 후보가 제시한 핵심 공약은 크게 세 가지 축으로 구성된다.



박 후보는 ▲과감한 규제 혁파를 통한 우량 기업 유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청년 정착 지원 ▲내포신도시와 홍성읍 원도심의 기능적 통합 및 상생 발전 등을 핵심 과제로 꼽았다.

박 후보는 자신의 경쟁력으로 중앙 행정 경험과 네트워크를 내세웠다.

그는 "중앙정부와 충남도 행정부지사 등 요직을 거치며 검증된 정책 추진력과 중앙 네트워크를 보유한 실무형 전문가만이 홍성의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군민의 목소리를 행정의 출발점으로 삼아 현장에서 답을 찾는 '현장 중심 군수'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박 후보는 대평초·광천중·홍성고를 거쳐 서울대를 졸업했으며, 지방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홍성군청 수습사무관을 시작으로 국무총리실, 충남도청 기획조정실장, 행정안전부 등 중앙·지방 행정 요직을 두루 역임했으며, 충청남도 행정부지사를 끝으로 관직을 마무리했다.
홍성=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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