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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대 인근 도로서 70대 자전거 운전자 숨져… 25t 화물차와 충돌

차로 변경 과정서 사고 추정, 경찰, "목격자·운전자 진술 토대로 조사 중"

임붕순 기자

임붕순 기자

  • 승인 2026-05-25 08:21
서산경찰서 청사 전경
서산경찰서 청사 전경(사진=임붕순 기자)
충남 서산시 해미면 한서대학교 인근 도로에서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던 70대 여성이 대형 화물차와 충돌해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사고는 23일 오후 3시13분께 해미면 한서대 인근 2차선 도로에서 발생했다.

당시 A(74)씨는 자전거를 타고 도로를 주행하던 중 1차로 방향으로 진로를 변경하려 했으며, 이 과정에서 뒤따라오던 25t 화물차와 부딪힌 것으로 전해졌다.

충격을 받은 A씨는 현장에서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사고가 난 도로는 평소 대형 화물차와 차량 통행이 잦은 구간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 진술과 블랙박스 영상, 목격자 증언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당시 차량 이동 경로와 충돌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 중"이라며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여부 등도 함께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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