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
  • 충북

구강건강 챙기고 치료까지 연결…음성군, '맞춤형 구강관리' 지원

취약계층 800여 명 대상 예방관리·의료기관 연계 서비스 제공

홍주표 기자

홍주표 기자

  • 승인 2026-05-25 08:23
맞춤형 구강관리사업 관련 사진.(사진=음성군 제공)
맞춤형 구강관리사업 관련 사진.(사진=음성군 제공)
경제적·환경적 여건으로 구강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음성군 주민들에게 예방부터 치료 연계까지 아우르는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음성군보건소는 구강건강 관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구강관리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예방 중심의 구강보건서비스를 제공하고 치료가 필요한 경우 협약 의료기관과 연계해 적절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관내 사회복지 관련 시설 입소자와 관계자, 외국인 주민 등 800여 명이다. 사업은 아동보호시설과 사회복지시설, 구강보건센터 등을 중심으로 연중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시설 방문과 보건소 내소를 통해 구강건강 교육, 스케일링, 불소도포, 협약치과 연계 등 다양한 구강보건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대상자별 구강 상태와 생활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구강관리법 교육과 구강질환 예방 서비스를 통해 올바른 구강관리 인식을 높이고 질환을 조기에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둔다.

또 지속적인 관리가 가능하도록 예방 중심 서비스를 강화해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지원한다.



군 보건소는 시설 방문형 구강관리와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구강건강 사각지대를 줄이고, 협약 의료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치료 접근성 향상에도 힘쓸 방침이다.

구미숙 군 보건소장은 "취약계층은 경제적·환경적 여건 등으로 인해 구강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앞으로도 구강보건서비스를 더욱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예방관리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사회 건강 격차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