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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광역시가 강화·중구·옹진 거주 51~80세 여성농업인 340명 대상으로 '2026년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사진=인천시 제공 |
이번 사업은 일반 국가건강검진으로는 확인하기 어려운 농작업 특화 항목을 포함해, 반복적인 동작으로 발생하는 근골격계 질환, 폐·심혈관계 질환 등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검진 항목은 ▲근골격계 질환 검사 ▲골절 위험 검사 ▲심혈관계 검사 ▲폐기능 검사 ▲농약중독 평가 및 의사 진찰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손·허리·무릎 엑스레이 촬영과 신체 진찰을 통한 퇴행성 질환 확인, 골다공증 및 골절 위험 진단, 혈액검사(당뇨·고지혈증), 폐활량 검사 등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사업 대상 지역은 강화군(240명), 중구(40명), 옹진군(60명)으로 총 340명을 모집하며, 신청 인원이 채워질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짝수년도 출생 51~80세 여성농업인으로, 신청일 기준 농업경영체 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신청은 농업e지 앱을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장세환 시 농축산과장은 "여성농업인은 장기간 반복되는 농작업으로 인해 근골격계 질환 등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다"며 "국가건강검진과는 차별화된 농작업 특화 검진인 만큼 아직 신청하지 않은 대상자들은 선착순 마감 전에 꼭 신청해 건강을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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