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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진규 대변인.(사진=박형준 캠프 제공) |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 측이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를 둘러싼 명품 의류·시계 관련 주장에 대해 해명을 요구하며 공세 수위를 높였다.
임진규 대변인은 25일 논평을 통해 전 후보 전직 보좌진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제기한 명품 의류 관련 주장과 시계 관련 논란 등을 언급하며 설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전 후보 측은 앞서 확인되지 않은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 박형준 측 "명품 관련 주장 설명해야"
박 후보 측은 전 후보 전직 보좌진이 공개적으로 제기한 내용과 관련해 시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설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후보를 둘러싼 논란이 공직자 도덕성과 자질 문제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임 대변인은 관련 사안에 대한 설명과 사실관계 공개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 법적 대응 예고에 "시시비비 가리자"
박 후보 측은 전 후보 측이 허위 사실 유포와 관련해 법적 대응 가능성을 언급한 데 대해서도 반박했다.
임 대변인은 제기된 내용이 사실이 아니라면 법적 절차를 통해 명확하게 시시비비를 가리면 된다고 주장했다.
또 법적 대응 언급보다 시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설명이 우선돼야 한다는 취지로 전 후보 측에 해명을 요구했다.
◆ 선거 막판 도덕성 검증전 격화
이번 논평은 선거 막판 후보 간 검증 공방이 한층 거세지는 흐름 속에서 나왔다.
박 후보 측은 의혹 설명이 우선이라는 입장이고, 전 후보 측은 허위 사실 유포 대응 가능성을 언급하며 맞서고 있다.
후보 간 검증 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향후 추가 해명과 대응 여부도 선거 막판 변수로 떠오를 전망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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