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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청년농 육성 본격화… 영농정착 지원사업 추가 모집 나서

신언기 기자

신언기 기자

  • 승인 2026-05-26 06:04
예산군청사
예산군청사(사진=신언기 기자)
농촌 인구 고령화가 심화되는 가운데 충남 예산군이 청년농업인 유입 확대와 안정적인 농촌 정착 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예산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시행하는 '2026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2차 대상자 모집을 오는 6월 1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모집은 7월 10일까지 이어지며, 이번 사업은 초기 영농 기반이 취약한 청년층의 농업 진입 부담을 줄이고, 지역 농업의 세대교체를 유도하기 위한 정책사업이다.

최근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청년층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는 대표 사업으로 꼽힌다.



지원 대상은 만 18세 이상 40세 미만 청년 가운데 독립 영농 경력이 3년 이하인 농업인 또는 영농 준비 단계에 있는 예비 농업인이다.

신청자는 소득과 재산 기준 등 정부가 정한 자격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선발된 대상자에게는 영농 초기 생활 안정을 위한 정착지원금이 최대 3년간 지급된다.



지원 규모는 월 최대 110만 원 수준이다. 이와 함께 농지 구입이나 시설 확보를 위한 정책자금 연계,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우대보증, 농지 임대 우선 지원 등의 혜택도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초기 자본 확보가 어려운 청년농의 현실을 반영해 금융·농지 분야 지원을 함께 묶은 것이 특징이다.

다만 후계농 육성자금의 경우 별도 심사 절차와 신용평가를 거쳐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군은 청년농업인 육성이 지역 농업 경쟁력 유지의 핵심 과제로 보고 있다.

실제로 농촌 현장에서는 고령 농가 비율 증가와 노동력 부족 문제가 지속되면서 청년층 유입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신청은 농업e지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세부 내용은 예산군청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예산군 농정유통과에서 안내한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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