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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일자리 우수기업 근무환경 개선 지원

청년 정착·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도내 우수기업 10곳 선정

이인국 기자

이인국 기자

  • 승인 2026-05-26 08:31
경기도일자리재단 일자리 우수기업 현판
경기도 일자리재단 일자리 우수기업 현판 (사진=경기도 제공)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도내 우수 중소기업의 근무환경 개선 지원에 나서며 청년 친화형 일자리 기반 확대에 속도를 낸다.

경기도와 재단은 '2026년 경기도 일자리 우수기업 고용환경 개선지원 사업' 대상 기업 10곳을 최종 선정하고, 기업당 최대 2천만 원 규모의 시설 개선 지원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인증한 '일자리 우수기업'과 '청년 일하기 좋은 기업'을 대상으로, 근로자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근무 여건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분야는 휴게실과 구내식당, 화장실 등 복지시설은 물론 사무공간과 작업장 환경 개선까지 포함된다.



도는 현장 여건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근로 만족도를 높이고, 기업의 고용 유지와 인재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선정은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서류 검토와 정량·정성 평가,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뤄졌다. 최종 선정 기업에는 ㈜우리이엠아이, ㈜넥서스비, ㈜아이티브에이아이 등이 포함됐다. 선정 기업은 시설 개보수 비용의 90% 이내에서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받는다.

기업들은 향후 공사 계획 승인과 보조금 교부 절차를 거쳐 휴게시설과 작업환경 개선 공사를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추진 중인 청년 고용 확대와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정책과도 맞닿아 있다. 도는 청년층이 선호하는 근무환경 조성이 지역 내 안정적인 취업과 장기근속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보고, 기업 지원과 고용 정책을 연계한 현장 중심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도와 재단은 우수한 일자리 환경을 갖춘 기업을 지속 발굴·인증하고 있으며, 현재 인증이 유효한 '일자리 우수기업'과 '청년 일하기 좋은 기업'은 총 139개사로 하반기 신규 인증기업 모집도 이어갈 계획이다.

이와관련 도는 올해부터 '청년 일하기 좋은 기업' 신청 대상을 기존 일자리 우수 인증기업에서 도내 전체 중소기업으로 확대해 더 많은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문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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