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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지사 후보 "제2서해안 민자 터널 뚫는다… 2050년 세계 경제 20위권 도약 시동"

당진·서산·태안 잇는 '지하 대동맥' 구축… 대형 건설사와 PPP 모델 검토 착수
당진항 복합 무역항 대개조 및 대한전선 1조 원대 공장과 초광역 물류 시너지 기대

박승군 기자

박승군 기자

  • 승인 2026-05-26 08:39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는 당진을 찾아 서해안권 교통 체증을 획기적으로 해결하고 초광역 물류망을 구축하기 위한 '제2서해안고속도로 민자 지하터널' 건설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이와 함께 당진항을 농산물과 관광 등이 융합된 복합 무역항으로 개조하고 첨단 산업 인프라와 연계하여 지역 경제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김 후보는 이러한 교통 및 산업 혁신을 통해 당진을 제조업 거점으로 육성함으로써 2050년까지 대한민국을 세계 경제 20위권으로 도약시키겠다는 포부를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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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국민의힘 충남지사 후보가 제2서해안고속도로 민자 지하터널 카드를 꺼내 공약을 발표했다.(사진=김태흠 캠프 제공)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가 당진을 찾아 충남의 미래 백년대계를 바꿀 메가톤급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5월 25일 당진 지역 집중 유세 및 정책 발표를 통해 "당진과 서해안권의 상습 정체를 완전히 해결하고 초광역 물류망을 구축하기 위해 '제2서해안고속도로 민자 지하터널' 추진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이를 발판 삼아 충남을 넘어 대한민국을 오는 2050년까지 세계 경제 20위권으로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당진·서산·태안 잇는 '혁신적 지하 대동맥'… 민자 터널 카드 꺼냈다

김 후보가 제시한 '제2서해안고속도로 민자 지하터널'은 당진과 인근 서산·태안 등 서해안 주요 거점을 획기적으로 연결하는 교통 혁신 안이다.

그동안 명절이나 주말마다 극심한 병목 현상을 빚었던 서해대교 일대의 교통난을 원천적으로 해결하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국가 재정에만 의존하지 않고 대형 건설사들과 함께 민관협력사업(PPP) 모델을 통한 수익성 검토에 이미 착수한 것으로 알려져 공약의 실현 가능성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 후보는 "이 지하 터널은 단순한 도로가 아니라 충남의 경제 지도를 바꿀 '지하 대동맥'이 될 것"이라며 "대형 건설사들과의 면밀한 협력을 통해 신속하고 안전하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 당진항 복합 무역항 대개조… 대기업 투자와 강력한 '전방위 시너지'

교통망 확충과 연계한 산업 경제 활성화 대책도 함께 공개했다. 김 후보는 기존에 기업 전용 부두 역할에 치중해 있던 당진항을 '농산물, 중고차, 관광'이 융합된 독자적인 '복합 무역항'으로 대개조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는 최근 당진에 들어서는 대한전선의 1조 원 규모 해저케이블 공장 등 첨단 산업 인프라와 맞물려 엄청난 낙수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

글로벌 전선 거점으로 성장할 첨단 인프라가 민자 지하터널이라는 초광역 물류 셔틀망과 결합하면 현대제철을 비롯한 기존 철강 산업과 더불어 강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게 된다는 설명이다.

김 후보는 "산업과 물류, 그리고 해양 관광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면 막대한 지방 세수 증대와 함께 청년들이 찾아오는 양질의 일자리가 쏟아질 것"이라며 당진 시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끝으로 김태흠 후보는 "지난 도정 4년 동안 충남 국비 12조 원 시대를 열고 50조 원에 육박하는 기업 유치 성과를 냈다"며 "새롭게 마련한 밑그림을 바탕으로 당진을 대한민국 제조업 혁신과 신에너지 거점으로 키워 2050년 세계 경제 20위권 도약이라는 위대한 여정을 이곳 당진에서 완성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현장에 모인 당진 시민들과 지지자들은 김 후보의 공약 발표에 연신 환호성을 지르며 '위대한 당진, 힘쎈 충남'을 연호, 선거 열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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