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
  • 홍성군

홍성군, 여름철 집중 방역 돌입

8월 말까지 모기 등 위해해충 차단…친환경 연무·연막 병행 실시

김재수 기자

김재수 기자

  • 승인 2026-06-01 08:46
홍성군보건소
홍성군보건소(사진-홍성군제공)
홍성군이 기온 상승과 함께 모기 등 위해해충 증가가 예상되는 여름철을 맞아 8월 말까지를 집중 방역기간으로 지정하고 본격적인 방역소독 활동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군은 보건소 및 읍·면 방역소독반을 중심으로 감염병 예방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오전에는 잔류분무소독을, 일몰 이후에는 연무·연막소독을 실시하며, 주택가·공원·하천변·쓰레기 배출 장소·공중화장실·다중이용시설 등 감염병 취약지역을 집중 관리 대상으로 삼는다고 전했다.

방역 방식에는 각각의 특성이 있다. 연막소독은 넓은 지역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효과가 크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연무소독은 친환경적이지만 가시효과가 낮아 소독 여부를 직접 확인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다. 이에 군은 도농복합도시라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두 방식을 병행 실시함으로써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면서도 방역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군은 방역소독과 함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감염병 예방 홍보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생활 주변 고인 물 제거와 올바른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독려하는 캠페인이 동시에 추진된다.



정영림 보건소장은 "선제적인 집중 방역소독과 예방활동을 통해 감염병으로부터 군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여름철 개인위생 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방역 관련 주민 불편사항이 발생할 경우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보건소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방역 민원 접수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홍성=김재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