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 부산/영남

동의과학대 소방안전관리과, 채용시험 변화 대응 교육 강화

소방 체력평가 개편 선제 대응
실전 환경 경험으로 적응력 향상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6-01 09:27
5월 15일. 공주학생들
5월 15일 공주 중앙소방학교에서 순환식 체력평가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한 동의과학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 재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의과학대 제공)
소방공무원 채용시험 제도 변화에 맞춰 현장 적응형 교육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동의과학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가 학생들의 실전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동의과학대학교는 소방안전관리과 재학생들이 최근 공주 중앙소방학교를 찾아 새롭게 도입되는 순환식 체력평가 환경을 직접 경험하고 대응 역량을 높이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변화된 채용시험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평가 환경에 대한 적응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현장 시설과 장비를 활용해 새로운 체력검정 방식과 운영 절차를 확인하며 실전 감각을 익혔다.

◆ 채용시험 개편 대응 역량 높여



참가 학생들은 평가 전 안전교육과 종목 설명을 받은 뒤 실제 검정시설에서 순환식 체력평가 과정을 체험했다.

새로운 평가 방식이 요구하는 체력 수준과 종목별 특성을 직접 확인하며 향후 시험 준비 방향을 점검하는 시간도 가졌다.

학과는 학생들이 변화된 채용 환경을 미리 경험함으로써 심리적 부담을 줄이고 시험 적응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현장 중심 맞춤형 교육 확대

동의과학대학교는 이번 체험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별 강점과 보완점을 분석해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 실제 현장에서 요구되는 대응 능력과 체력 수준을 교육과정에 반영해 실무형 인재 양성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현장 교관들과의 교류를 통해 소방 분야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 설계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준기 책임교수는 "채용시험 제도가 변화하면서 현장 적응 능력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학생들이 실제 시험 환경을 경험하고 자신감을 갖고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 교육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의과학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는 재난 대응과 안전관리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실습 중심 교육과 현장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부산=김성욱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