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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교육청 전경.(사진=부산시교육청 제공) |
부산시교육청은 6월부터 반송도서관에 자기주도학습센터 '다온숲'을 개소해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다온숲은 반송중학교와 반송여자중학교 등 인근 중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대학생 학습지원 튜터를 활용해 국어·영어·수학 교과 학습을 지원한다. 출결 관리와 학습 지도를 병행해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습관 형성도 돕는다. 또 참여 학생들에게 식사와 간식을 제공해 안정적인 학습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 대학생 튜터 활용 맞춤형 학습 지원
다온숲은 학생 개개인의 학습 역량 향상을 위해 교과 학습 지원과 자기주도학습 관리를 함께 운영한다.
운영 기간은 1기(6~9월)와 2기(10월~2027년 2월)로 나눠 진행된다.
학기 중에는 평일 오후와 주말에 운영하고 방학 기간에는 오전과 오후로 확대 운영해 학생들의 학습 공백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 특강 프로그램 운영·교육격차 해소 기대
센터는 정규 학습 지원과 함께 다양한 특강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매월 자기주도학습법과 독서, 진로 탐색, 수학·과학 체험, 예술·인문학 강좌 등을 운영해 학생들의 학습 동기와 진로 설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2027년 2월에는 성과 발표회를 열어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학생들의 성장 과정을 점검할 예정이다.
부산교육청은 이번 사업이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높이고 사교육 의존도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강국 교육감 권한대행은 "자기주도학습센터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역량을 높이고 사교육비 부담을 줄여 공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맞춤형 학습 지원으로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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