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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경찰서, 안전한 등하굣길 위한 '가시적 위력순찰' 전개

'학교폭력근절'·'안전한 등하굣길 조성' 테마 결합 추진

홍주표 기자

홍주표 기자

  • 승인 2026-06-01 14:26
충주경찰서
합동 위력순찰 모습.(사진=충주경찰서 제공)
충주경찰서가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고질적인 교통 무질서를 근절하기 위해 대대적인 '가시적 위력순찰'에 나섰다.

충주경찰서는 1일 오전부터 싸이카, 교통순찰차, 지역경찰 순찰차, 행정차량 등 가용 장비와 교통과장을 비롯한 내·외근 경찰관들을 대거 투입해 충주 시내 전역에서 대대적인 합동 위력순찰을 전개했다.

이번 위력순찰은 지난해 실시했던 교통사망사고 예방 중심의 순찰에서 한 단계 나아가 최근 사회적 관심사인 '학교폭력근절'과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이라는 테마를 결합해 추진된 것이 특징이다.

기동제대는 시내권 다중 밀집장소와 교통사고 다발 지역에 대한 거점 근무 및 순찰을 실시하는 한편, 학생들의 등하교 시간대에 맞춰 학교 주변 및 청소년 밀집 지역을 집중적으로 순회하며 가시적인 범죄 예방 활동을 벌였다.



아울러 면 단위 농촌 지역과 수안보 등 주요 관광지까지 순찰 노선을 확대해 치안 사각지대를 최소화했다.

이날 학교 주변에서 순찰 행렬을 지켜본 남한강초등학교 한 학부모는 "매일 아침 아이들의 등교 길을 안내하며 늘 위험한 순간들이 많아 걱정스러웠는데, 경찰싸이카와 순찰차들이 줄지어 대대적으로 순찰하는 모습을 보니 든든하고 멋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교통단속뿐만 아니라 학교 폭력 예방 활동까지 병행하며 학교 주변을 세심히 살펴주니 학부모 입장에서 체감하는 안전도가 크게 높아졌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윤원섭 경찰서장은 "안전한 공동체를 만드는 것은 경찰의 노력뿐만 아니라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동참이 필수적"이라며 "스쿨존 내 안전운전과 교통법규 준수에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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