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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청년 농업인 정착 지원...농업 경쟁력 확보 기대

정철희 기자

정철희 기자

  • 승인 2026-06-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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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가 청년 농업인을 지원한다.(사진=천안시 제공)
천안시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농촌 현장에 젊은 인력을 유입하기 위한 지원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영농 초기 소득 불안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 농업인을 지원하고자 대상자를 모집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청년층의 농업 분야 진입 장벽을 낮추고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돕기 위해 추진됐으며 창업 초기 수익 기반이 부족한 이들에게 생활 안정과 경영 기반 마련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천안시에 거주하는 1986~2008년생 청년 가운데 독립경영 경력이 3년 이하인 농업인이자, 병역을 이행했거나 면제된 시민이며 최대 3년간 월 최대 110만 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또 농지와 시설 확보를 위한 후계농 육성자금 지원, 농지 임대 우선 지원 등 다양한 연계 혜택도 제공될 예정이다.

사용범위를 제한하고자 청년농업희망카드로 지급되며, 의무영농기간 준수, 전업적 독립 영농 유지, 영농계획 이행, 의무교육 등을 이행해야 한다.

최근 농업인 고령화가 심화되면서 청년 농업인 육성은 농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과제로 꼽히고 있다.



시에 이번 사업이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뿐 아니라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영농을 시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며 "농업에 도전하려는 청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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