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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덕섭 고창군수 당선인이 4일 당선증을 교부받고 있다.(사진=독자 제공) |
심덕섭 당선인은 4일 고창군 농업인회관에서 열린 제9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 당선증 교부식에 참석한 뒤, 군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향후 군정 운영 방향을 분명히 했다.
심 당선인은 "군민 여러분의 선택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더욱 낮은 자세로 군민을 섬기고, 약속한 공약은 반드시 실천으로 증명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재선은 중단 없는 고창 발전을 바라는 군민의 뜻이 모인 결과"라며 "민선 8기의 성과를 기반으로 한 단계 더 진화한 도전적인 군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4년간의 주요 성과로 ▲민자 유치 확대 ▲관광산업 육성 ▲프리미엄 농수축산업 기반 구축 등을 제시하며, "삼성전자 스마트허브단지 유치, 용평리조트 조성, 드론통합지원센터 유치, 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 선정 등 가시적인 성과를 통해 고창의 성장 기반을 다졌다"고 밝혔다.
민선 9기 핵심 방향으로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제시했다.
심 당선인은 "농어촌기본소득 조기 시행과 주민참여형 에너지 기본소득 공단 설립을 통해 새로운 소득 구조를 만들겠다"며 "고창 종합테마파크와 생태복합 리조트 클러스터 조성으로 4차 산업시대에 대응하는 성장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서해안철도 고창역 신설과 노을 대교 조기 완공, 국도 연계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고창의 접근성과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민생경제 회복에 대한 강한 의지도 밝혔다. 심 당선인은 "고유가와 경기 침체로 군민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군의회와 협력해 신속한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고, 추석 전 군민 활력 지원금 30만 원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소상공인 1억 원 무이자 대출 지원 ▲지역 사랑 상품권 1000억 원 발행 ▲골목형 상점가 확대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 등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끝으로 심 당선인은 "선거 과정의 경쟁은 끝났다"며 "이제는 모두가 하나 되어 고창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군민과 함께 만드는 더 좋은 고창,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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