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령고등학교는 서산지역 6개 고교가 참가한 '2026학년도 스포츠클럽 연식야구대회'에서 뛰어난 조직력과 탄탄한 수비력을 바탕으로 서일고, 부석고, 서산고를 차례로 꺾으며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특히 3경기 동안 8.1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친 부주장 조O서 학생의 활약과 지도교사들의 헌신적인 지원이 어우러져,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값진 결실을 맺었습니다. 이번 성과는 학생들의 끈질긴 투지와 협동심이 만들어낸 결과로, 서령고가 지역 스포츠클럽의 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며 학교 구성원들에게 큰 자부심을 안겨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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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령고는 서산잠홍구장에서 열린 '2026학년도 스포츠클럽 연식야구대회'에서 뛰어난 조직력과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앞세워 우승을 차지했다.(사진=서령고 제공) |
서령고는 3일 서산잠홍구장에서 열린 '2026학년도 스포츠클럽 연식야구대회'에서 뛰어난 조직력과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앞세워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서령고를 비롯해 서산지역 6개 고등학교가 참가해 학교의 명예를 걸고 치열한 승부를 펼쳤으며, 학생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열정 넘치는 경기로 스포츠 정신을 보여줬다.
서령고는 대회 첫 경기부터 강한 집중력과 탄탄한 수비력을 앞세워 경쟁 학교들을 차례로 제압하며 우승 후보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1차전에서는 서일고를 상대로 안정적인 경기 운영 속에 4대 0 완승을 거두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어 열린 준결승에서는 부석고를 만나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경기력을 선보이며 2대 0 승리를 거두고 결승 무대에 진출했다.
대망의 결승전에서는 서산고와 맞붙어 경기 초반부터 치열한 접전이 이어졌지만, 서령고 선수들은 집중력을 잃지 않고 공수에서 균형 잡힌 플레이를 펼치며 결국 3대 1 승리를 거두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번 우승은 선수들의 끈질긴 투지와 팀워크, 그리고 지도교사들의 헌신적인 지도가 어우러져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야구 동아리를 담당한 김O수 교사를 중심으로 체육과 이O성·안O혁·최O기 교사가 함께 선수단을 지원하며 경기 운영과 컨디션 관리에 힘을 보탰다.
특히 주장 유O영(3학년) 학생과 부주장 조O서(3학년) 학생은 경기 내내 팀 분위기를 이끌며 선수단의 중심 역할을 수행했다.
선수들은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는 쉽지 않은 환경 속에서도 방과 후와 주말 시간을 활용해 꾸준히 훈련하며 팀워크를 다져온 것으로 알려졌다.
결승전이 끝난 뒤 선수들은 서로를 끌어안으며 기쁨을 나눴고, 응원에 나선 학생들과 교사들도 뜨거운 박수로 우승을 축하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부주장 조O서 학생의 활약이 돋보였다. 조 학생은 3경기 동안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총 8.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는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이며 팀 우승의 핵심 역할을 했다.
김O수 지도교사는 "조O서 학생은 위기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침착함과 뛰어난 경기 운영 능력을 보여줬다"며 "이번 대회의 숨은 MVP라고 해도 손색이 없다"고 칭찬했다.
이어 "학생들이 서로 믿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이 가장 인상 깊었다"며 "결과보다 값진 것은 함께 흘린 땀과 성장의 과정"이라고 말했다.
서령고 관계자는 "학생들이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면서도 서로를 배려하고 협력하며 좋은 성과를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우승"이라며 "스포츠 활동을 통해 배운 협동심과 책임감, 도전 정신이 앞으로의 학교생활과 진로에도 큰 자산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우승으로 서령고는 지역 스포츠클럽 야구 강호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확인했으며, 학생들은 그라운드 위에서 보여준 뜨거운 열정과 팀워크로 학교 구성원들에게 큰 감동과 자부심을 안겨주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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