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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금학초, 환경교육주간·환경사랑 캠프 운영

체험 중심 생태교육으로 환경 감수성·실천의식 함양

고중선 기자

고중선 기자

  • 승인 2026-06-12 16:44
공주금학초 환경교육 사진 (2)
공주금학초등학교가 환경교육주간 및 환경사랑 캠프를 운영한 가운데 학생들이 다양한 생태 체험활동에 참여하며 환경보호와 생태 감수성을 키웠다. (사진=금학초등학교 제공)


공주 금학초등학교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환경교육주간을 운영하고, 10일과 11일에는 농촌 생태 체험 환경사랑 캠프를 실시하는 등 학생들의 환경 감수성과 생태 시민 의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쳤다.

환경교육주간 동안 학생들은 학년별 수준에 맞춘 환경 관련 영상을 시청하며 기후위기와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방법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교 도서관에서는 환경 도서 특별 코너인 '초록 서가'를 운영해 기후위기와 자원순환, 생태환경 등을 주제로 한 도서를 읽고 추천하는 활동을 진행하며 환경에 대한 관심과 실천 의지를 높였다.



가정과 연계한 생태 체험도 이뤄졌다. 학생들은 각 가정에서 표고버섯을 직접 키우며 성장 과정을 관찰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체험했으며, 학급에서는 활동 소감을 공유하며 생태적 가치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아울러 친환경 제철 먹거리 급식을 통해 지속가능한 식생활의 중요성도 배웠다.

이어 10일과 11일에는 호미즈 인더가든에서 농촌 생태 체험 환경사랑 캠프가 열렸다. 학생들은 야생화와 다양한 식물을 활용한 생태 수업에 참여하고, 라벤더와 허브를 활용한 향기 주머니 만들기, 꽃 음료 체험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농촌 생태환경을 직접 체험하며 자연 친화적 가치관을 형성하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느끼는 기회를 마련해 참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양미 교장은 "학생들이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배우고 생활 속 작은 실천을 이어가는 생태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환경교육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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