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
  • 태안군

태안소방서, 생활밀착형 안전거점 '의용소방대원의 집' 운영

관내 40개소 지정, 생활밀착형 안전쉼터로 운영

김준환 기자

김준환 기자

  • 승인 2026-06-12 22:39
사진원본
태안소방서는 군민들에게 보다 가까운 생활 속 안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태안군 내 40개소를 '의용소방대원의 집'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사진=태안소방서 제공)


태안소방서(서장 류진원)는 군민들에게 보다 가까운 생활 속 안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태안군 내 40개소를 '의용소방대원의 집'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의용소방대원의 집'은 의용소방대원이 운영하는 상가나 사업장을 활용해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안전쉼터로 운영된다. 각 업소에는 전용 명패가 부착돼 있어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주민들은 해당 장소에서 다양한 안전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곳은 길을 잃은 아동이나 치매환자, 노약자 등 보호가 필요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임시 보호공간으로 활용된다.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발견하면 소방·경찰 등 관계기관에 신속히 연락해 안전하게 보호하고 인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여름철 폭염과 겨울철 한파 시에는 주민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쉼터로 제공된다.

각 의용소방대원의 집에는 소화기가 비치돼 있어 인근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초기 진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소방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생활밀착형 안전서비스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류진원 서장은 "의용소방대원의 집은 폭염과 한파를 피할 수 있는 쉼터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보호하는 든든한 안전공간"이라며 "주변에서 명패가 부착된 의용소방대원의 집을 발견하면 기억해 두셨다가 위급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상황에서 적극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