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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산시는 경북도 주관 지방세정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경산시 제공) |
경북도는 매년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 운영 실적과 세외수입 관리, 체납액 정리, 세정 시책 추진 현황 등을 종합 점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 평가에서는 22개 지방자치단체의 지난해 세정 운영 실적이 심사 대상에 포함됐다.
경산시는 정확한 세수 예측을 위한 세원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납세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 오류를 줄이는 데 주력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세무행정 발전을 위한 제도 개선 과제 제안에도 적극 참여하며 경쟁력을 높였다.
체납세 관리 분야에서도 성과를 거뒀다. 시는 장기 체납액 축소를 목표로 맞춤형 징수 활동을 추진했으며, 체납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안내 서비스를 병행해 징수 효율성을 높였다.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노력도 눈길을 끌었다. 모바일 알림 서비스를 통해 지방세 납부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영세 사업자 대상 세무 상담과 외국인 납세자를 위한 다국어 안내를 운영하며 납세 접근성을 확대했다.
경산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세정 서비스를 확대하고 안정적인 지방재정 기반 조성을 위한 세수 관리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건전한 지방재정 운영은 시민들의 성실한 납세와 공직자들의 책임 있는 업무 수행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세무행정과 납세자 중심 서비스를 통해 시민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산=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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