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의 대중음악 장르와 기획 연극을 중심으로 타 지역 관람객들의 원정 관람이 이어지고 있다. 사지은 재단의 대표 대중음악 공연 브랜드인 '디깅라이브' 공연 모습. (사진=세종시문화관광재단 제공) |
특히 티켓 파워가 높은 대중음악 장르와 일부 기획 연극을 중심으로 관외 티켓팅 비중이 절반을 넘어서며, 원정 관람 열기를 증명하고 있다.
실제 지난해 개최된 '2025 세종보헤미안페스티벌'은 전체 관객의 65.3%가 세종 외 지역 방문객으로 집계된 점에서 근거를 찾을 수 있다. 또한 6월 말 개최를 앞둔 '보헤미안 스테이지' 역시 벌써부터 셔틀버스 운영에 대한 타 지역 관람객들의 문의도 잇따르고 있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의 대표 대중음악 공연 브랜드인 '디깅라이브' 역시 최근 진행된 2회차 티켓 구매자의 평균 약 65%가 관외 관객인 것으로 기록됐다.
아울러 가변형 무대인 '시크릿 씨어터'를 활용해 화제를 모은 연극 '벙커 트릴로지'의 경우도 관객 만족도 조사 응답자의 약 68%가 관외 관람객으로 조사되는 등 세종을 찾는 원정 관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반면, 문화적 깊이를 더하는 정통 클래식이나 무용 공연은 세종시민들의 예매율이 높게 나타났다.
특히 재단의 대표 브랜드 공연인 '여민락 콘서트' 는 만족도 조사 응답자 비율 중 관내 관객이 89%를 차지하며 지역 내 고정 관객층의 높은 호응도를 보여주고 있다.
대형 상업 콘텐츠가 외부 관객을 끌어들이는 '관광 효과'를 낸다면, 기초 예술과 상설 브랜드 공연은 세종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 향유권을 굳건히 지키는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지역 내 고정 관객층이 탄탄하게 형성되며 세종시만의 안정적인 문화 생태계가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으로, 향후 세종형 문화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긍정적 지표로 평가된다.
세종=이은지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붙임8] 25디깅라이브(블랙박스공연장 참고)](https://dn.joongdo.co.kr/mnt/images/file/2026y/06m/21d/2026061901001330600055571.jpg)


![[르포] "짠, 대전한화생명볼파크로!" 선양오크소맥, 한화팬심 저격하다](https://dn.joongdo.co.kr/mnt/images/webdata/content/2026y/06m/20d/78_202606200100133390005582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