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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보건소, 새마을회와 ‘생명존중 안심마을’ 맞손

자살 예방 위한 5대 핵심 실천 과제 본격 추진

장병일 기자

장병일 기자

  • 승인 2026-06-20 17:06
[사진3]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 업무협약식
계룡시보건소와 계룡시새마을회가 18일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살예방 안전망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사진=계룡시 제공)
계룡시보건소가 지역 시민단체와 손을 잡고 촘촘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등 자살 예방을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시 보건소(소장 송선희)는 지난 18일 사단법인 계룡시새마을회와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단체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자살 고위험군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의료 서비스를 적기에 연계하는 지역사회 중심의 자살 예방 프로젝트다.

현재 계룡시에서는 보건·의료, 교육, 복지, 공공기관, 지역사회 등 5개 분야의 19개 단체가 동참해 든든한 생명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자살 예방을 위한 5대 핵심 실천 과제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고위험군 조기 발견 및 긴급 연계체계 가동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확대 ▲인식 개선을 위한 공동 캠페인 전개 ▲위기 가구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 위험 수단 통제 및 차단 등이다.

협약에 참여한 단체들은 이 5가지 실천전략 중 최소 2개 이상을 필수적으로 수행하며 지역 밀착형 자살 예방 활동에 힘을 보태게 된다.

송선희 보건소장은 “자살 예방은 행정기관의 노력뿐만 아니라 지역 공동체 구성원 모두의 따뜻한 관심과 동참이 있을 때 비로소 결실을 맺을 수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발판 삼아 지역 내 생명 안전망을 더욱 세밀하게 정비하고, 시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계룡시보건소는 앞으로도 안심마을 참여 기관 및 단체와의 파트너십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자살 예방 교육과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계룡=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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