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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우주항공산업진흥원 유치 총력

우주항공청·KAI 집적 강점 전면에
시민 서명 3만8528명 참여

김정식 기자

김정식 기자

  • 승인 2026-06-22 13:57
사천시청 전경
사천시청 전경<사진=사천시 제공>
경남 사천시는 우주항공산업진흥원 사천 설립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주항공산업진흥원은 우주항공 정책을 산업 현장과 연결하고 기업 지원, 사업화, 금융, 인력 양성 등을 맡는 국가 전문기관으로 추진되고 있다.

사천시는 우주항공청이 위치한 데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을 중심으로 설계·제작·시험·정비까지 이어지는 산업 기반을 갖추고 있다.

전국 우주항공산업 매출의 52.4%, 종사자의 45.4%가 사천을 중심으로 집중된 점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시는 우주항공청이 정책을 세우고 진흥원이 산업화를 뒷받침해야 국가 우주항공 경쟁력이 완성된다고 보고 있다.

사천시는 2024년부터 우주항공청과 기획재정부, 국회 등을 상대로 진흥원 사천 설립 필요성을 건의해 왔다.

2025년 11월에는 제4차 우주개발진흥 기본계획 수정계획에 우주항공산업진흥원 설립 내용이 반영됐다.



2026년 2월에는 설립 근거를 담은 항공우주산업개발촉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에 발의됐다.

현재는 우주항공청 주관으로 설립 타당성 조사와 분석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사천시는 지난 2월부터 범시민 서명운동도 추진하고 있으며, 6월 19일 기준 3만8528명이 참여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우주항공산업진흥원 사천 설립을 민선 9기 핵심 현안으로 두고, 우주항공청과 산업 생태계가 함께 있는 사천이 최적지라는 점을 정부와 국회에 계속 알리겠다는 방침이다.
사천=김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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