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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2026 일본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한 전남 해남군.(사진=해남군 제공) |
30일 해남군에 따르면 최근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2026 일본 국제식품박람회'에 독립 전시관인 '해남관'을 운영하고 지역 농수산식품의 우수성을 해외 바이어들에게 소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아시아권 식품업계 관계자와 바이어들이 대거 참여하는 국제 행사로, 해남군은 자체 온라인 쇼핑몰인 '해남미소' 전시 부스를 마련해 일본 소비 성향을 고려한 간편식과 건강식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군은 참가 기업들의 해외 마케팅 부담을 덜기 위해 부스 임차료와 장치비를 비롯해 바이어 발굴·매칭, 물류, 통역 등을 지원했다. 특히 유통지원 및 수출 담당 공무원들이 현장을 함께 찾아 기업들의 상담을 지원했으며, 직접 참가하지 못한 업체의 제품도 대신 소개하며 해외 구매처 발굴에 나섰다.
최근 일본 시장에서는 건강식과 간편식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높아지면서 한국 농식품에 대한 수요도 확대되는 추세다. 이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들도 지역 특산품의 해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국제식품박람회 참가와 현지 바이어 발굴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해남군은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참가 기업들의 후속 상담과 계약 성과를 관리하는 등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해남=이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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