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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가 스마트경로당을 통해 치매·중풍 예방 한의약 건강교육을 관내 112개 경로당에 실시간 생방송으로 제공했다. 사진은 김해종합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된 건강교육이 스마트경로당으로 송출되는 모습.(사진=김해시 제공) |
김해시는 7월 2일 김해종합노인복지관에서 진행한 한의약 건강교육을 스마트경로당 시스템을 통해 관내 경로당에 생중계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령인구 증가에 따른 치매와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올해 일차보건의료사업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은 이은창 김해시보건소 공중보건한의사가 맡았다.
교육에서는 치매의 초기 증상과 정상적인 노화와의 차이를 설명하고, 중앙치매센터가 권장하는 '치매예방수칙 3·3·3'을 소개했다.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식생활, 독서 등 생활습관 개선과 함께 절주·금연, 정기 건강검진, 치매안심센터 조기검진의 필요성도 안내했다.
이어 중풍의 주요 원인과 증상을 설명하고 얼굴·팔·언어 이상 여부를 확인하는 'FAST' 원칙을 활용한 조기 발견법과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119 신고 및 병원 이송의 중요성을 교육했다. 고혈압과 당뇨병, 고지혈증 관리, 금연, 규칙적인 운동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수칙도 함께 소개했다.
김해시가 운영하는 스마트경로당은 ICT 기반 플랫폼을 활용해 관내 112개 경로당에 실시간 방송과 건강관리, 여가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허목 김해시보건소장은 "치매와 중풍은 예방과 조기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예방 중심 건강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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