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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첫 서민금융 복합지원센터 개소…금융·복지 원스톱 지원

전국 첫 지역 밀착형 운영
금융·복지·고용 연계 지원
취약계층 맞춤 상담 강화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7-03 11:39
부산시청 전경.(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청 전경.(사진=부산시 제공)
금융과 복지, 고용 서비스를 한곳에서 지원하는 부산 서민금융 복합지원센터가 문을 열고 취약계층을 위한 원스톱 지원에 나선다.

부산시는 3일 중구 중앙동에서 금융위원회 주관으로 '부산 서민금융 복합지원센터' 개소식을 열고 지역 맞춤형 금융·복지 지원체계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전재수 부산시장과 이억원 금융위원장, 김은경 서민금융진흥원장, 빈대인 BNK금융지주 회장 등이 참석했다.

복합지원센터는 정책서민금융과 채무조정은 물론 고용·복지 서비스까지 한곳에서 연계하는 통합 지원 거점이다. 금융위원회와 서민금융진흥원, 신용회복위원회, 미소금융, BNK부산은행이 함께 참여해 전국 최초의 지역 밀착형 복합지원 체계를 운영한다.



특히 BNK부산은행과 협력해 부산·울산·경남 주민을 위한 금리 우대 금융상품을 제공하고, 정책서민금융 이용자의 제도권 금융 안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정보 접근이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합지원 상담'도 병행한다.

부산시는 지난해 금융위원회와 금융·복지 복합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 센터 개소를 계기로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전재수 부산시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여러 기관을 찾아다니지 않고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복합지원 체계를 강화하겠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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