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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춘면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들이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기 위해 직접 담근 김치를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단양군) |
영춘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지역 내 취약계층 46가구를 방문해 5㎏ 김치를 전달하고 생활 여건과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폭염에 취약한 주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회원들은 각 가정을 직접 찾아 김치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생활 속 어려움은 없는지 세심하게 살폈다.
나눔에는 영춘면 23개 마을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장 등 40여 명이 힘을 보탰다. 전달된 김치는 회원들이 직접 담근 것으로, 새우젓 등 젓갈류는 지역 주민이 후원하고 천일염은 지역 기관이 지원해 지역사회가 함께 만든 나눔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협의회는 단순한 물품 지원보다 이웃을 직접 찾아 안부를 확인하는 활동에 의미를 두고 앞으로도 계절별 맞춤형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창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금자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준비한 김치가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가 지역사회에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춘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농촌 일손돕기와 환경정화,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단양=이정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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