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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광역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가 4일 제15회 인구의 날을 맞아 남동소래아트홀에서 인천의 육아 가정을 위한 '가족사랑, 행복더하기' 문화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사진=남동구청 제공 |
이번 행사는 인구의 날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남성의 육아 참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의 기념식 형식에서 벗어나, 주말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문화 축제로 진행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 로비에서는 '제3회 대한민국 인구페스티벌 당선작 전시회'가 열려 가족의 소중함과 육아의 행복을 담은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며 인구의 날의 의미를 시각적으로 전달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체험부스 운영과 아빠와 자녀가 함께 관람하는 어린이 인형극이 마련돼 가족사랑 축제의 활기를 더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개그맨 서경석을 초청해 행복더하기 '힐링 토크쇼'가 진행됐다. 부모들의 현실적인 육아 고민과 배우자에게 전하는 진솔한 사연을 바탕으로 즉석 소통이 이뤄져 깊은 공감과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인구의 날의 의미를 새롭게 알게 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아이와 함께 인형극을 보고, 육아 고민을 유쾌하게 풀어낸 토크쇼를 들으며 큰 위로를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은주 인천시 영유아정책과장은 "이번 인구의 날 기념행사가 육아에 지친 엄마, 아빠들에게 든든한 정서적 위로와 행복을 더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함께하는 육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고, 아이와 부모가 모두 행복한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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