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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주소방서가 폭염과 집중호우, 태풍 등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10월 15일까지 의용소방대를 중심으로 '2026년 여름철 재난 안전활동'을 본격 추진한다.(사진=공주소방서 제공) |
공주소방서가 10월 15일까지 의용소방대와 함께 '2026년 여름철 재난(폭염·풍수해) 안전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활동은 폭염 장기화에 따른 온열질환과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고립 등 여름철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밀착형 안전망을 강화해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활동에는 공주소방서 의용소방대 23개 대, 492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폭염과 풍수해 예방은 물론 재난 발생 시 현장 대응과 복구 지원까지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주요 활동은 ▲온열질환 예방교육 및 안전수칙 홍보 ▲무더위쉼터·경로당 방문 교육 ▲폭염특보 발령 시 취약지역 예찰과 얼음물 배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안부 확인 및 응급처치 교육 ▲침수 우려지역 예찰 ▲긴급 대피 지원 ▲차수판 설치와 배수 지원 ▲재난 피해 복구 및 심리 안정 지원 등이다.
특히 폭염특보가 내려지면 논·밭과 비닐하우스 밀집지역, 공사장, 전통시장 등 온열질환 발생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예방순찰을 강화하고,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할 계획이다. 호우와 태풍 발생 시에는 긴급 대피를 지원하고 침수지역 배수와 피해 복구에도 적극 나선다.
또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 경우 전국 의용소방대와 협력해 광역 지원활동을 실시하고, 피해 주민을 위한 심리상담과 생활안정 지원도 병행할 예정이다. 현장활동은 대원 안전을 최우선으로 2인 1조 활동 원칙과 사전 안전교육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한다.
오긍환 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는 지역 여건을 가장 잘 아는 든든한 안전 파수꾼"이라며 "폭염과 풍수해 등 여름철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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