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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주 상서초등학교 학생들이 3일 찾아가는 문화예술체험 한마당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창작집단 상상두목의 문화 퍼포먼스 '윤동주 문학식당'을 관람하며 공연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상서초등학교 제공). |
공주 상서초등학교(교장 윤수한)는 지난 3일 찾아가는 문화예술체험 한마당 프로그램의 하나로 창작집단 상상두목의 문화 퍼포먼스 '윤동주 문학식당'을 관람하며 문학을 색다르게 체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공연은 시 낭독에 머무르지 않고 연극과 음악, 다양한 퍼포먼스를 접목해 윤동주의 작품 세계와 삶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했다. 학생들은 공연을 통해 어렵게 느껴졌던 시를 친숙하게 접하며 작품에 담긴 의미와 정서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공연에 참여한 학생들은 배우들과 함께 호흡하며 시를 낭독하고 감상하는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를 통해 문학에 대한 흥미와 상상력을 키우는 것은 물론, 문학이 일상과도 맞닿아 있다는 점을 몸소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공연을 관람한 한 학생은 "윤동주 시인의 시가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공연을 보니 재미있고 쉽게 이해할 수 있었어요. 다른 시도 읽어보고 싶어졌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상서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직접 체험하며 창의성과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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