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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북향민 위기가구에 폭염 대응 물품 지원

지원 시기 한 달 앞당겨 선제적 대응
손선풍기·우양산·냉감이불 등 맞춤형 물품 제공

주관철 기자

주관철 기자

  • 승인 2026-07-06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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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가 북향민(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북향민 위기대상자 폭염 대응 물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사진=인천시 제공
인천광역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북향민(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북향민 위기대상자 폭염 대응 물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는 폭염이 예년보다 일찍 시작되고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인천시는 지원 시기를 지난해보다 약 한 달 앞당겨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지역적응센터에서 발굴·관리하고 있는 북향민 위기대상자 120명으로, 휴대용 손선풍기·우양산·냉감이불 등 폭염 대응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시는 대상자 선정과 물품 준비를 거쳐 순차적으로 지원을 실시하며, 폭염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인천시는 지난해에도 북향민 노인가구와 위기대상자를 대상으로 폭염 대응 물품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는 폭염 시기가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보다 신속한 지원에 나선 것이다.



송태진 시 정책기획관은 "폭염은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재난인 만큼 선제적 대응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북향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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