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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광역시가 북향민(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북향민 위기대상자 폭염 대응 물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사진=인천시 제공 |
올해는 폭염이 예년보다 일찍 시작되고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인천시는 지원 시기를 지난해보다 약 한 달 앞당겨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지역적응센터에서 발굴·관리하고 있는 북향민 위기대상자 120명으로, 휴대용 손선풍기·우양산·냉감이불 등 폭염 대응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시는 대상자 선정과 물품 준비를 거쳐 순차적으로 지원을 실시하며, 폭염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인천시는 지난해에도 북향민 노인가구와 위기대상자를 대상으로 폭염 대응 물품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는 폭염 시기가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보다 신속한 지원에 나선 것이다.
송태진 시 정책기획관은 "폭염은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재난인 만큼 선제적 대응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북향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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