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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베트남 다낭시와 관광협력…현지 관광객 유치 확대

직항 확대에 관광수요 증가
맞춤형 관광상품 공동 개발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7-06 11:03
(부산관광공사) 부60703
부산관광공사와 베트남 다낭시 문화체육관광국 관계자들이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산관광공사 제공)
부산이 베트남 다낭과 관광 협력을 강화하며 현지 관광객 유치 확대에 나선다.

부산관광공사는 지난 7월 3일 베트남 다낭시 문화체육관광국과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과 다낭을 오가는 항공편과 관광객이 증가하는 흐름에 맞춰 양 도시 간 관광 협력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다낭에서 김해국제공항으로 입국한 베트남인은 536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3.8배 증가했다. 같은 기간 부산~다낭 노선 운항편도 350편에서 531편으로 늘어 관광 교류 확대 가능성을 보여줬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공동 홍보·마케팅을 비롯해 관광시장 정보 교류, 직항노선 활성화, 신규 관광상품 개발, 관광객 교류 확대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부산관광공사는 다낭시와 협력해 해양관광과 미식, 쇼핑, 한류 콘텐츠를 연계한 베트남 관광객 맞춤형 상품을 개발하고 현지 여행업계와 소비자를 대상으로 부산 관광 홍보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자유여행과 체험형 관광 수요 증가에 맞춰 바다와 야경, 전통시장, 지역 미식 등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 발굴에도 나설 방침이다.



양 기관은 앞으로 관광박람회와 여행업계 간담회, 팸투어, 온라인 홍보 캠페인 등을 공동 추진하며 양 도시 관광 교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동 마케팅과 관광상품 개발을 적극 추진해 베트남 관광객 유치 확대와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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