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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공원, 외국인 대상 전통공예 체험…K-문화 교류 확대

외국인 34명 공예 체험
전통문화 이해·지역 적응 지원
소코뚜레·자개 공예 호응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7-06 11:03
“손끝으로 만나는 K-문화.k-공예 산책 4
부산시설공단이 부산시민공원 문화예술촌에서 부산글로벌도시재단 한국학당 외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통공예 체험 프로그램 'K-공예 산책'을 운영한 뒤 참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시민공원이 외국인 유학생들과 함께 한국 전통공예를 체험하는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부산시설공단은 지난 7월 4일 부산시민공원 문화예술촌에서 부산글로벌도시재단 한국학당 외국인 학생 34명을 대상으로 전통공예 체험 프로그램 'K-공예 산책'을 운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무료 재능기부 형태로 진행됐다.

문화예술촌 공방 작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섬유공방과 레진공방에서 한국 전통 소재를 활용한 체험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전통 생활문화 도구인 소코뚜레를 활용한 매듭 장식 도어벨과 자개를 활용한 레진 공예품을 직접 만들며 한국 공예의 의미와 아름다움을 경험했다.



공단은 이번 프로그램이 외국인 참가자들의 문화 이해를 높이고 교류와 소통의 기회를 넓히는 계기가 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외국인들이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산시민공원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과 국내외 방문객이 함께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민공원은 문화예술촌 공방 작가들과 함께 시민과 국내외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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