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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는 지난 7월 4일 해운대 일원에서 지역 커피 브랜드 모모스커피와 130만 구독자를 보유한 운동 크리에이터 '뻔더'와 함께 '기부 러닝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사전 모집한 시민 등 40여 명이 참가해 동백섬과 해운대해수욕장을 함께 달리며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코스를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직접 준비한 과자와 간식 등을 모아 지역 복지시설인 해운대 박애원에 기부했다.
행사는 건강한 여가와 환경보호, 나눔을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연결한 것이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러닝을 마친 뒤 모모스커피 마린시티점에서 커피와 빵을 함께 나누며 부산 로컬 브랜드를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부산 출신 운동 크리에이터 '뻔더'도 행사에 참여해 시민들과 함께 달리며 건강한 러닝 문화와 친환경 실천의 의미를 알렸다. 공사는 지역 인플루언서와 협업을 통해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부산 관광 홍보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부산관광공사는 그동안 친환경 관광과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 시민, 크리에이터가 함께 참여하는 지속가능 관광 콘텐츠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해양관광을 즐기면서 건강과 환경, 나눔의 가치를 함께 실천한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협업을 통해 부산만의 지속가능한 관광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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