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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청사 전경(사진=안성시 제공) |
시는 올해 기부 흐름이 특정 시기에 집중되지 않고 상시적으로 이어지면서 제도가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같은 성과의 배경에는 기부 참여를 이끄는 구조적 변화가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안성시는 지역 농·축산물을 중심으로 답례품을 다변화하고 공급업체 협의회를 통해 품질 관리와 신규 품목 발굴, 공동 홍보를 강화해 왔다.
특히 기부자의 선택권을 넓힌 점도 영향을 미쳤다. 올해 새롭게 도입된 지정기부사업은 ▲1형 당뇨 지원 ▲청소년 야간 안전 귀가 지원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 지원 등으로, 시민들이 관심 있는 분야에 직접 기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여기에 매달 운영되는 이벤트와 기획전도 신규 참여를 유도하며 제도 인지도를 끌어올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한편 김보라 시장은 "기부자들의 참여가 지역을 변화시키는 힘이 되고 있다"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과 경쟁력 있는 답례품을 지속 발굴해 기부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안성=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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