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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TP, ‘2026 뉴에너지 페어 오송’서 미래에너지 청사진 펼친다

8~10일 청주 오스코(OSCO) 참가… 태양광·배터리·수소 등 차세대 R&D 성과 대거 공개
MV급 배터리 안전성 평가 인프라 소개… 수소도시·그린수소 특구 연계 혁신 생태계 조성

엄재천 기자

엄재천 기자

  • 승인 2026-07-08 07:57

충북테크노파크는 '2026 뉴에너지 페어 오송'에 참가하여 태양광, 이차전지, 수소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독자적인 R&D 성과와 미래 에너지 산업 육성을 위한 핵심 추진 전략을 공개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태양광 모듈 분리 장치와 배터리 안전성 평가 인프라,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 구축 등 구체적인 기술력을 선보이며 관련 기업과의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충북TP는 AI 기술을 접목한 지능형 에너지 시스템을 구축하고 충북을 글로벌 청정에너지 산업의 혁신 거점으로 도약시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오스코 전경
오스코 전경.(사진=충북도 제공)
(재)충북테크노파크(이하 '충북TP')가 지역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생태계를 다지고, 미래 에너지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독자적인 기술 역량과 연구개발(R&D) 성과를 전격 공개한다.

충북TP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청주 오송 소재 오스코(OSCO·충북청주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6 뉴에너지 페어 오송'에 참가해 미래에너지 산업 육성 방향과 지속 가능한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을 선보인다.

올해 처음 막을 올리는 '2026 뉴에너지 페어 오송'은 충청북도와 청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기후에너지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명실상부한 충북 지역 대표 에너지 산업 전문 전시회다. 충북TP는 이번 행사에서 태양광, 이차전지(배터리), 수소, 지능형 전력망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핵심 추진 전략과 국내외 협력 인프라를 집중 조명해 관련 기업 및 기관과의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넓힐 방침이다.

전시 기간 동안 충북TP 차세대에너지센터는 단독 홍보관을 가동하고 ▲신재생에너지 산업 생태계 조성 ▲배터리 전주기 지원 프로세스 ▲수소 분야 추진 사업 및 핵심 육성 전략을 입체적으로 소개한다.



특히 센터가 오랜 기간 공을 들여온 실질적인 연구개발(R&D) 고도화 성과물이 현장에서 대거 베일을 벗는다.

'태양광 친환경 자원순환 기술'은 수명이 다한 태양광 패널을 친환경적으로 재활용할 수 있는 핵심 장치인 '유도가열 기반 태양광 모듈 분리 장치'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차세대 태양전지 게임 체인저 소재로 주목받는 '상용성 페로브스카이트'의 시장 조기 안착을 위한 장기 안정성 향상 평가 기술을 소개하며 독보적인 기술력을 스크리닝한다.

'MV급 배터리 안전성 평가 거점화'는 배터리 산업 분야에서는 최근 급성장 중인 마이크로 비히클(Micro Vehicle) 및 응용 제품들의 배터리 안전성 평가 기반 구축 현황을 공유한다. 충북TP가 구축해 운용 중인 MV급 배터리 안전성 평가 인프라와 장비, 기업 연계 지원 체계를 매개로 충북을 대한민국 배터리 안전성 인증의 핵심 거점으로 각인시킬 계획이다.



'전천후 수소 생태계 벨트라인 강화'는 수소 산업 분야에서는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는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 구축 사업을 비롯해 청주 수소도시 조성 사업, 예비수소전문기업 지원 사업, 충북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 등 다각적인 청사진을 펼쳐 보인다.

충북TP 차세대에너지센터는 이번 전시회를 단순한 기술 나열에 그치지 않고, 지역 내 청정에너지 관련 강소기업들의 기술 협력 문을 넓히고 글로벌 사업화 기회를 창출하는 마중물로 삼겠다는 복안이다.

특히 최근 가파르게 진화하고 있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태양광·배터리 발전 및 수소 생산 효율성 제어 시스템과 긴밀히 연계해, 보다 지능화되고 지속 가능한 4차 산업혁명 기반의 미래형 에너지 산업 생태계를 주도해 나가겠다는 비전을 확실히 했다.

충북테크노파크 관계자는 "반도체와 바이오 등 충북의 전략 자산과 신재생에너지 R&D 인프라가 융합될 때 발휘되는 시너지는 상상을 초월할 것"이라며 "이번 뉴에너지 페어를 통해 충북이 가진 독보적인 차세대 에너지 산업 역량을 전국의 기업과 기관에 명확히 전파하고,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글로벌 청정에너지 1번지이자 혁신 거점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더욱 촘촘히 다져가겠다"고 강조했다.
청주=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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