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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어울림 나눔학교' 컨설팅 개최…학교폭력 예방 총력

초·중·고 40개교 대상 소그룹 컨설팅…학생·학부모 참여 중심 방안 모색
우수 사례·현장 의견 수렴해 내년도 '어울림 더하기 선도학교' 반영 예정

주관철 기자

주관철 기자

  • 승인 2026-07-08 10:12
눔학교 컨설팅 협의회’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이 7일 학교폭력 예방과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2026학년도 어울림 나눔학교 40교 대상으로 '어울림 나눔학교 컨설팅 협의회'를 개최했다./사진=인천교육청 제공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현장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책 마련에 나섰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7일 관내 2026학년도 어울림 나눔학교 40교(초등학교 18교, 중학교 13교, 고등학교 9교)를 대상으로 '어울림 나눔학교 컨설팅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어울림 나눔학교'는 학교폭력 예방 문화가 학교 교육활동 전반에 자연스럽게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고유의 교육 모델이다. 각 학교는 특성에 맞춰 △정규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교폭력 예방 교육 △교사학습공동체 운영 △학교 구성원 맞춤형 연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 참석한 교육 관계자들은 소그룹 컨설팅을 통해 학교별 당면 과제와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일방적인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과 학부모가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참여 중심의 학교폭력 예방 활동' 등 교육 공동체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들이 대거 제안됐다.



시교육청은 이번 협의회에서 공유된 현장의 우수 사례와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여, 내년도에 추진할 '어울림 더하기 선도학교' 운영 계획에 고스란히 반영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일선의 학교폭력 예방 및 대처 역량을 한층 더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폭력 예방은 교사, 학생, 학부모 등 학교 구성원 모두의 따뜻한 관심과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이번에 공유된 학교별 우수 사례들이 널리 확산되어 학생들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학교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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